Échauffement. 세상을 마주하기 전 몸 데우기 - 나디아의 수요일
새봄이 시작되는 3월, 네 번째 『나디아의 수요일』을 발행합니다. 이번 호는 ‘échauffement’ (세상을 마주하기 전 몸 데우기)을 주제로 삼았어요. 목정원 작가의 『모국어는 차라리 침묵』을 함께 읽으며 발견한 표현으로,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의 몸풀기, 데우기를
새봄이 시작되는 3월, 네 번째 『나디아의 수요일』을 발행합니다. 이번 호는 ‘échauffement’ (세상을 마주하기 전 몸 데우기)을 주제로 삼았어요. 목정원 작가의 『모국어는 차라리 침묵』을 함께 읽으며 발견한 표현으로,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의 몸풀기, 데우기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