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떤 세계관에 살고 있어요? - 나디아의 수요일

​​ 안녕하세요. 금요일 오후 5시 22분. 너무 더워서 집에 오자마자 에어컨을 틀었습니다. 편지가 거의 한 달이 늦어졌네요. 미안한 마음부터 전합니다. 일을 하며 오랫동안 연을 맺었던 사람과 안 좋은 일로 관계를 정리했고, 복잡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어요. 기